"태어나서 미안해"… 금쪽이 절규에 스튜디오 얼어붙었다

기사등록 2026/01/15 16:49:15
[서울=뉴시스]'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사진=채널A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자해를 시도하는 예비 중1 금쪽이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S.O.S! 예비 중1 딸이 자해를 시도해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극단적 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였던 금쪽이는 친구관계 문제뿐 아니라 엄마에게 욕설과 폭력을 보이며 충동 조절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녹화 이후 금쪽이네는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참을성 기르기' 솔루션을 시작했고, 금쪽이는 일주일간 스스로 상처내기 행동을 멈추는 등 밝아진 변화를 보였다.

하지만 관찰 영상에서는 오픈 채팅에 몰두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엄마가 채팅방 탈퇴를 요청하자 금쪽이는 분노와 욕설, 발길질까지 보이며 상황이 격화된다.

이를 본 오 박사는 금쪽이가 '이것'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갈등 상황에서 감정 조절과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분석한다.

한편 금쪽이는 엄마와의 갈등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지만, 엄마가 그 통화 상대에게 직접 전화해 상처되는 말을 하며 다시 충돌이 벌어진다.

금쪽이는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깊은 절망을 드러내고 자리를 떠난다. 금쪽이의 말 너머 숨겨진 감정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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