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매매가 0.03%·전세가 0.10%↑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첫째주에 이어 1월 둘째 주에도 동반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공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1월15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넷째 주 이후 1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 0.04%, 지난주 0.05%에 이어 이번 주 0.03%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0.16% 상승했으며, 동래구와 연제구도 각각 0.16%, 0.05% 오르며 동부산권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북구를 제외한 서부산권은 하락세를 보였고, 원도심에서도 서구와 동구를 제외한 중구와 영도구는 가격이 내렸다.
부산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직전 주 대비 0.10% 오르며 2024년 8월 이후 18개월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동래구 사직·온천동 대단지와 연제구 거제·연산동 신축, 해운대구 재송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서울은 매매가 0.21%, 전세가 0.13% 각각 올랐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의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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