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반려견 셀프목욕방 '겟풀' 가맹사업 접는다

기사등록 2026/01/15 17:09:58
(사진=탐앤탐스 사화관계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커피프랜차이즈 '탐앤탐스'가 24시간 반려견 셀프목욕방 '겟풀(GET POOL)' 가맹사업을 접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탐앤탐스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겟풀'에 대한 가맹사업을 자진 취소했다.

앞서 탐앤탐스는 2019년 집 안 목욕이 어려운 중대형견을 비롯한 반려견을 위해 '겟풀' 사업을 시작했다.

욕조와 월풀 등으로 구성된 목욕할 수 있는 공간부터 드라이룸, 건조미용대까지 구비돼 원스톱으로 셀프 목욕을 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샴푸, 컨디셔너 등 목욕제품과 다양한 간식 등을 구비해 목욕의 편리성을 높였다.

반려인구의 증가로 '겟풀'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사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가맹점 확대에 제한이 걸렸다.

여기에 대형견 위주의 수요 집중과, 목욕보다는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원하는 반려인들의 니즈가 엇갈리면서 한계를 맞이한 것으로 풀이된다.

겟풀 1호점인 남양주점은 지난해 하반기 영업을 종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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