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로고 상표 출원…3월부터 순차적 적용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의 자체브랜드(PB) 'T 스탠다드(T STANDARD)' 로고를 6년 만에 새롭게 변경한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는 'T 스탠다드' 신규 로고를 상표 출원했다.
이마트는 신규 로고를 오는 3월 생산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로고로 판매 중인 잔여 제품의 소진과 신규 발주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경된다.
이번 로고 변경은 T 스탠다드 출시 후 약 6년 만에 처음이다.
현재 사용 중인 로고는 T 스탠다드가 첫 출시된 2020년 하반기부터 사용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볼드하고 심플한 신규 로고는 T 스탠다드의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보다 빠르게 브랜드를 인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T 스탠다드는 트레이더스의 PB 브랜드로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첫선을 보였으며 생필품, 트렌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마이밀크 2.4L', '마이워터2L*6입', '프리미엄 바스티슈(30롤)' 등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대용량 상품들이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T 스탠다드는 지난해 누계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2.6%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3분기 트레이더스의 분기 매출 1조원 돌파 당시 'T 스탠다드'를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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