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연결·AI로 실현"…중기중앙회, 2030 전략 추진

기사등록 2026/01/14 12:00:00 최종수정 2026/01/14 12:16:23

협동조합·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체계적 지원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030 KBIZ 디지털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DATA로 연결하고 AI로 실현하는 2030 KBIZ’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2030’은 5개년(2026~2030년)과 민첩하고 창의적인 ‘2030세대’를 의미한다.

이번 전략은 단기적으로 ‘지식이 연결되는 조직’, 중기적으로 ‘AI가 업무 파트너가 되는 조직’, 장기적으로 ‘AX 생태계 중심이 되는 조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실현하고자 중기중앙회는 ▲미래형 업무 환경 기반 AX ▲중소기업·조합 미래 경쟁력 확보 DX 촉진 ▲지능형 위협 대응 정보보호 역량 강화 ▲데이터 통합 기반 가치 창출 ▲미래지향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혁신 선도 조직 역량 확보의 6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14개 전략 과제와 33개 추진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의 핵심 연료인 데이터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거버넌스 등 모든 디지털 영역을 빠르게 채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운열 중기중앙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전략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전사적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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