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2000만원 투입해 공동 태양광 설치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을 위한 '2026년도 햇빛소독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햇빛소독마을 만들기는 마을 유휴부지 또는 건물에 공동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복지사업이나 공동체 운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에 1개소씩, 모두 9개 마을을 선정한다. 총사업비 7억2000만원을 들여 마을 유휴부지에 공동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 용량은 마을별 최대 40㎾다. 이를 초과하는 설치를 희망할 경우 마을 자부담으로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신청은 30일까지 군 일자리경제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군은 마을 공동 소유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마을을 우선순위로 선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녹색에너지 확산과 마을의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주민 복지 증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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