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T2 운항 시작…5만7000명 출국

기사등록 2026/01/14 09:22:07

14일 인천공항 총 이용객 21만4000명 예상

오전 7시께 T2 출국장 30m 줄…평소 수준

[인천공항=뉴시스] 박주성 기자 =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날아 오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4일부터 기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운항이 변경된다. 2026.01.13.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운항을 시작하면서 이날 T2 출국장 여객 수는 5만7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의 예상 여객 수는 21만3598명으로 T2 출국자 수는 5만6934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오전 7시께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장은 승객들이 30m가량의 줄을 선 모습이었다. 이는 평소 혼잡시간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와 법무부는 아시아나항공 T2 이전에 대비해 출국장 오픈시간을 오전 5시부터 1시간 일찍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출국장 지연 우려에 따라 1터미널에서 근무하는 보안검색요원 52명을 오전시간대에 추가 투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T2 이전에 대비해 보안검색요원수를 증원했고 법무부와 인천공항경찰단, 인천국제공항보안㈜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출국장 혼잡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7시6분 OZ112편이 일본 오사카로 출발하면서 T2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터미널 이전은 대한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대한항공이 사용 중인 T2에 아시아나항공 및 계열사 노선 배치를 조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T2이전에 따라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와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13개 항공사가 T2를 사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의 탑승수속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G열은 백드롭(BAG-DROP) 전용 카운터, H열은 백드롭 카운터와 일반석 카운터가 병행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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