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15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피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당 5만원 규모의 구매 이용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보상안에 포함된 2만원 상당의 쿠팡트래블 구매 이용권은 국내 숙박시설뿐 아니라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입장권 결제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쿠팡트래블을 통해 판매 중인 스키장 리프트권과 워터파크, 키즈카페 이용권 등에도 보상 쿠폰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사용 가능 범위는 보상 쿠폰 지급이 시작되는 오는 15일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1조 6850억 원 규모의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상 쿠폰은 쿠팡 전 상품 5000원·쿠팡이츠 5000원·쿠팡트래블 상품 2만원·알럭스 상품 2만원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이용자가 지급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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