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떠나 사우디 자본 후원 LIV 골프 합류 전망
13일 골프계에 따르면 안병훈은 고민 끝에 LIV 골프에 합류하기로 했다.
안병훈은 2015년 DP월드투어의 BMW PGA 챔피언십, 2024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했다.
PGA 투어에선 2017년부터 229경기에 나섰지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안병훈은 코리안 골프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이언 헤즈 골프 클럽은 코리안 골프 클럽으로 팀명을 바꾸고 임성재, 김시우 등 영입을 노렸으나, 둘 다 PGA 투어 잔류를 선택했다.
대신 안병훈이 LIV 골프에 합류해 주장을 맡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이었던 케빈 나(미국)는 2025시즌을 끝으로 LIV 골프를 떠났다.
코리안 골프 클럽의 남은 한 자리는 기존 아이언 헤즈 소속이던 대니 리(뉴질랜드)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안병훈과 함께 지난해 임시 대체 선수 자격으로 LIV 골프를 경험했던 송영한, 김민규도 LIV 골프에 합류한다.
송영한은 지난해 4월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에서 공동 24위에 올랐다.
김민규는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4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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