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교육
"자주 묻는 질문 AI가 해결, 직원들이 직접 검증해 업무량 감소"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더존비즈온의 전국 순회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교육’이 2만여 실무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13일에는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OmniEsol 및 ERP iU 고객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연말정산 과정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해법과 세제 개편에 따른 실무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AI를 통해 정교하게 처리하는 시연이 주목받았다. 개정세법을 비롯해 연말정산 개요 및 프로그램 기초 설정, 공제 항목 개별 설명과 공제 순서 등을 안내해 AI가 실무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을 끝으로 전국 순회 대장정도 막을 내렸다. 지난달 22일 서산, 창원을 시작으로 이달 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1개 도시에서 진행한 WEHAGO·Smart A 10 사용자 교육과 지난달 15일부터 닷새간 열린 Amaranth 10 사용자 교육에 각각 1만5000여 명과 400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WEHAGO 사용자 대상 교육에서 실시한 복잡한 세법 해석과 자료 검증을 돕는 ‘ONE AI 세법도우미’와 ‘NAHAGO AI 연말정산 사용방법’ 시연은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장에 참석한 한 세무법인 관계자는 “갖춰진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는데 업무 흐름에 맞춘 설명 덕에 AI의 필요성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실무 적용 시 업무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직원 스스로 처리하는 연말정산 환경에 높은 점수를 줬다. Amaranth 10 고객사라고 밝힌 한 인사담당자는 “연말정산 시즌마다 직원 문의가 폭주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는데 직원들이 모바일로 직접 자료를 입력하고 AI 시뮬레이션으로 결과를 미리 확인하는 방식이라 담당자 업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전국 연말정산 집중 교육을 통해 AI가 막연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를 효율화하는 실질적인 도구로 입증됐다”며 “보다 많은 기업이 ‘AX 연말정산’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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