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MC스나이퍼가 힙합 듀오 '배치기'와의 갈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MC스나이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전하고 싶은 소식이 하나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배치기와의 관계를 아주 잘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결론에 도달했다. 앞으로 이런 일로 걱정하실 일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잘 풀려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배치기 음악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제 음악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2026년에는 음악에만 몰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MC스나이퍼와 배치기 간 갈등은 2022년 10월 불거졌다.
당시 배치기 멤버 탁은 과거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시절을 언급하며, MC스나이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이에 MC스나이퍼는 탁의 주장을 반박하며 맞대응에 나섰고, 양측의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