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프리시즌 돌입…내달 22일 메시와 MLS 개막전

기사등록 2026/01/13 14:22:19

프리시즌 기간 5차례 연습경기

[서울=뉴시스]LAFC 손흥민 프리시즌 시작. (사진=LAFC 소셜미디어 캡처)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손흥민(LAFC)이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LAFC는 12일(현지 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수단의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흥민은 동료들과 만난 뒤 트레이닝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손흥민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며 겨울에 프리시즌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레버쿠젠, 토트넘을 거치는 15시즌 동안 추춘제로 진행되는 유럽 리그 특성상 여름에 프리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7월 토트넘을 떠나 LAFC에 새 둥지를 튼 손흥민은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으로 데뷔 시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 MLS컵 플레이오프(PO)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LAFC가 MLS컵 8강에서 탈락했으나, 손흥민은 지난 시즌 MLS 최고의 영입 2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LAFC 손흥민 프리시즌 시작. (사진=LAFC 소셜미디어 캡처)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손흥민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한 LAFC는 수석코치였던 마크 도스 산토스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다.

LAFC는 프리시즌 기간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담금질에 나선다.

그리고 내달 17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을 통해 새 시즌 공식전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월22일에는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와 MLS 개막전을 벌인다.

MLS에서 손흥민과 메시가 맞대결을 벌이는 건 이 경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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