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사막화 비율 10.5%…31개 시·군 최저
'생활권에서 필요 서비스 이용 가능 도시구조' 평가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연구원이 지난 8일 '우리 동네가 사막이 되어간다' 보고서를 발간, 광명시의 물리적 사막화 비율을 10.5%로 평가했다.
병원·마트 등 기초생활시설과 체육관·학원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넓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해당 지표가 낮을수록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광명시의 물리적 사막화 비율이 가장 낮다.
광명시는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변화 과정에서도 주거 기능뿐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추진해 온 신·구도심 균형발전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사각지대를 줄이고, 일상이 편리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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