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英·日과 양자회동…3월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합의

기사등록 2026/01/13 08:16:44 최종수정 2026/01/13 08:28:46

부총리, G7 초청 방미 중 英·日 재무장관과 양자회담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G7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주요 7개국(G7)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에 초청 받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영국·일본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했다.

13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는 이번 회의 기간 중 처음으로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장관을 만나 최근 세계 경제 동향과 양자·다자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 부총리는 오는 4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관련해 일본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가타야마 재무장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국과 일본 재무부는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양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 등 다자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와 가타야마 재무장관은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오는 3월14일 일본 도쿄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과 만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제공조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핵심 광물 재자원화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재무장관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타결을 환영하고 향후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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