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승인

기사등록 2026/01/12 19:24:27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케이뱅크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예심을 청구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에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1조2258억원, 영업이익 1330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상장 추진에 나섰지만 고배를 든 바 있다. 시장 부진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기업가치 산정 문제와 업비트 예금 비중이 높다는 리스크 등이 걸림돌이 됐다. 업계에서 이번 기업공개(IPO) 추진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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