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4일 서울시청서 '특별식' 선보인다…지자체 첫 협업

기사등록 2026/01/12 16:03:47
서로마켓군산시로컬푸드센터(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에서 군산의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주재료로 한 '군산 특별식'을 선보인다.

서울시청 '특별식'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식단 다양화를 위해 다른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급식 메뉴를 구성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지자체와 처음으로 공식 협업해 추진하는 사례로, 군산시가 첫 협업 지자체로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이날 제공되는 군산 특별식의 주요 메뉴는 군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해물짬뽕과 울외장아찌 등이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군산의 맛을 서울시청 직원 1700여 명에게 선보이며 지역 먹거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별식에 사용된 일부 재료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 '서로장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시청 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군산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실제 소비로 연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 직원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간 상생 모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먹거리 판로를 넓히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