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대상 'AI 업무 비서' 서비스 도입

기사등록 2026/01/12 13:00:39

챗지피티·클로드 등 다양한 모델 통합

문서 기안부터 홍보물 제작까지 지원

[수원=뉴시스] 인공지능 업무 비서 서비스 화면. (사진=수원시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공직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지원 전용 서비스인 'AI 업무 비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업무 비서는 챗GPT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클로드 등 다양한 최신 인공지능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공직자들은 이를 통해 복잡한 문서 작성이나 민원 답변 초안 구성은 물론이고 외국어 번역과 같은 사무를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보도자료 작성이나 블로그 게시물 등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공직 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과 상세한 사용자 매뉴얼을 전 부서에 즉시 배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동적인 행정 방식을 개선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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