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사과와 궁합 최고"…염증 억제하는 '이 채소'?

기사등록 2026/01/13 00:35:00
[뉴시스] 배우 신애라(56)가 평소 즐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신애라이프'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배우 신애라(56)가 평소 즐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사과 케일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사과와 케일이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들었다"며 "각자가 가진 영양소를 더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먼저 사과와 케일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한 뒤 드레싱으로 발사믹, 레몬, 올리브오일 등을 넣고 버무려 샐러드를 완성했다.

케일은 항산화·항암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인 잎채소다. 케일에 함유된 설포라판은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고, 퀘르세틴은 염증을 억제한다. 또한 식이섬유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케일에 포함된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이 성분들은 눈 손상을 막고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는 폴리페놀과 퀘르세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속도를 늦추고 체내 염증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혈당 지수(GI)도 35~40으로 낮아 공복에 먹어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다. 다만 당뇨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에는 사과 반쪽 정도가 적정 섭취량으로 권장된다.

사과는 케일의 강한 성질을 부드럽게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 케일은 섬유질이 많아 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해독 작용이 강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쓴맛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케일의 거친 섬유질로부터 장벽을 보호하고, 유기산은 케일에 들어 있는 철분·칼슘·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흡수율을 높인다. 아울러 케일이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면, 사과는 장에서 독소를 다시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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