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한병도 與 신임 원내대표에 "여야 간 진솔한 정책 대화 제안"

기사등록 2026/01/11 19:41:58 최종수정 2026/01/11 19:49:17

"새 부대에는 새 술 담아야"

"일하는 협치 국회 복원하자"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며 "여야 간의 진솔한 정책 대화를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한 원내대표의 선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한 의원님의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하는데, 달리 말하면 '새 부대에는 새 술을' 담아야 한다"라며 "우리 국회가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새로운 원내 리더십이 큰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환율이 다시 1달러 1,460원대에 육박할 만큼 스멀스멀 올라왔고, 물가와 수도권 집값이 모두 오름세에 있는 불안한 상황"이라며 "지금은 화려한 샴페인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니라, 어려운 민생을 보듬어야 할 때다. 환율, 물가, 집값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여야 간의 진솔한 정책 대화를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오로지 민생을 위해 여야 간의 치열한 토론과 합의에 따라 움직이는 '일하는 협치 국회'의 복원을 위해 저 역시 한 대표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한 대표님의 선출을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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