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는 서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대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1㎝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주요 지점 누적 적설량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 6.3㎝, 남벽 6.1㎝, 사제비 5.9㎝, 영실 2.4㎝ 등이다. 한남 3.4㎝, 가시리 2.0㎝, 송당 1.9㎝를 비롯해 해안가인 성산 수산 3.0㎝, 서귀포 2.1㎝, 표선 2.0㎝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산지·중산간·동부·남부)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려 쌓이는 지역(해안지역 포함)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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