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 1심 구형 연기에 "사법부, 마지막까지 '침대 재판'"

기사등록 2026/01/09 23:08:14

"역사와 국민이 다음 기일에 '사형 구형' 지켜볼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전반 관련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1.0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 1심 결심공판이 오는 13일로 연기된 것을 두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알뜰하게 '침대재판'을 시전한 재판부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9일 페이스북에 "(법원의 결심공판 연기 결정은) 사형 구형을 애타게 기다려 온 국민을 또 우롱하고 분노케 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다음 기일의 '사형 구형'을 역사와 국민이 지켜 볼 것"이라고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 등의 재판을 진행했다. 다만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서증조사와 특검 측의 구형이 새벽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3일로 추가기일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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