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김 시의원은 현지시각으로 주말 중에 출국해 한국 시각 다음주 월요일(12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입국하는 대로 즉시 통보 받도록 법무부에 요청한 상태다. 귀국하는 즉시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일정은 김 시의원이 귀국하는 대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시의원 측은 최근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자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의원은 자술서에서 '강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가 이후 돌려받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인정했다.
김 시의원은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수사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최근 라스베이거스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행사장에서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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