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서대문구 협력
'서울시 공공서비스'로 예약 가능
지난달 12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임연수 명지대 총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대학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명지대 법학과 응원단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문화체육과장의 경과보고 ▲이 구청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서대문구 다목적 체육시설은 총면적 918㎡ 규모로 농구 1코트, 배드민턴 4코트, 탁구대 4대, 피클볼 2코트를 갖춘 다목적 체육관과 4타석을 운영하는 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구성됐다.
다목적 체육관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당일 접수 가능하다.
특히 서대문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운영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해, 해당 기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육시설 개관으로 명지대 MCC는 올리브영·이마트24·스타벅스 등 기존 시설에 더해 스포츠 기능까지 갖춘 종합 복합 공간으로 도약했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MCC 공간 확장은 대학 시설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캠퍼스 내 신체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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