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로 '콘샐러드' 판매 종료
롯데리아도 지난해 콘샐러드 단종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KFC코리아가 사이드 메뉴인 콘샐러드의 판매를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콘샐러드의 소비기한이 상대적으로 짧아 재고 관리가 어렵다는 점과 최근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단종 이유로 꼽았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FC코리아는 지난달 부로 사이드 메뉴 콘샐러드 판매를 중단했다.
콘샐러드는 '코울슬로'와 함께 KFC코리아의 대표 샐러드로 꼽히던 메뉴로, 양배추 위주인 코울슬로와는 달리 옥수수와 여러 야채를 버무린 제품이다.
KFC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전반의 메뉴 전략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결정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KFC가 콘샐러드 판매를 중단한 이유로, 콘샐러드가 다른 제품 대비 소비기한이 짧은 편에 속해 재고 관리가 어렵고, 최근 들어 수요가 감소했다는 점도 단종 이유 중 하나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해 원재료 수급에 대한 어려움과 수요 감소를 이유로 콘샐러드를 단종한 바 있다.
비슷한 메뉴인 코울슬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콘샐러드가 수요가 감소하자, 굳이 메뉴 운영을 지속해야 할 요인이 사라졌다는 얘기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콘샐러드의 경우 소비기한이 짧은 편에 속해 재고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편"이라며 "여기에 최근 콘샐러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메뉴 단종 이유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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