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인인권지킴이단 10명 위촉…노인인권 강화

기사등록 2026/01/07 17:08:24

노인의료복지시설 57곳 점검

[구미=뉴시스]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7일 '2026년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을 열고, 어르신 인권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에 착수했다.

인권지킴이단은 노인 복지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노인의료복지시설 57곳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노인요양시설 46곳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1곳에 약 198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면담을 통한 인권 침해 여부 확인, 시설 환경 모니터링,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권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장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유도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노인인권지킴이단은 총 111회의 현장 점검을 실시해 12건의 시정 조치를 이끌어냈다.

시는 올해도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매월 제출되는 활동 일지를 면밀히 검토해 시설 운영 개선과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단이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구미가 노인인권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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