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맞이 연휴 관광객 6만여명 방문…전년比 41%↑

기사등록 2026/01/06 17:48:50
[동해=뉴시스] 동해시 대표 해맞이 명소인 망상해변에서 관광객들이 해맞이를 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해맞이 연휴동안 관광객이 전년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1일부터 1일까지 차량번호인식 폐쇄회로(CC)TV 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해권 유입 차량이 총 1만8956대로 해맞이 관광객이 약 6만3996명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석은 지역 내 주요 진입 거점인 동해IC와 망상IC를 중심으로 유·출입 차량 통계를 집계해 수행됐다.

차량 유형별 유입 현황은 1만8956대 중 승용 1만6182대, 승합 515대, 트럭 1820대, 기타 439대이며, 거점별 유입차량은 동해IC 1만1903대, 망상IC 7053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간 유입 차량 1만3435대와 비교할 때 올해 유입 차량은 5521대 증가해 약 4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차량 유형별 탑승 인원은 승차 가정치(승용 3명, 승합 30명)를 적용해 관광객 규모를 산출해 해맞이 관광객은 총 6만3996명으로 추정됐다.

승용차 관광객 4만8546명(유입 승용 1만6,182대 × 3명), 승합차 관광객 1만5450명(유입 승합 515대 × 30명)이다.

또한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으로 1인 당일 관광객 소비금액인 8만4천원을 적용하면 이번 연휴 해맞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규모는 약 53억 7566만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최근 3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해맞이 관광 흐름이 올해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며, “지속적인 관광지 홍보와 기상 여건 등 복합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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