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32억2600만원 모금

기사등록 2026/01/06 13:41:30

기부 건수 3만34건

[영암=뉴시스]영암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사진=영암군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25년 한해 32억2618만4700원(3만34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고 6일 밝혔다.
 
모금액은 2024년 18억632만5600원 대비 79% 증가했으며, 기부 건수는 1만5966건 대비 88% 늘어났다.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건수는 2만8569건으로 전체 모금액의 90%를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107건, 기부금액은 2억818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영암군의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등 의미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운영, 지역 우수 농특산물 답례품 제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직장인들의 세액공제 절세 노력도 한 몫 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위생·품질 관리, 포장·배송, 고객 응대 교육을 병행해 왔다.

올해에도 감동 기금사업 발굴과 투명한 집행 및 기부자 신뢰 강화 등 한번 기부가 평생 단골을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의 꾸준한 증가는 영암군을 응원해주는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영암군민의 생활을 바꾸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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