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학회, 지난해 713명에 10억9397만원…역대최대

기사등록 2026/01/05 16:46:07
[논산=뉴시스] 충남 논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5일 지난해 총 713명의 학생에게 10억939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 이후 최대 지원 규모다. 장학사업은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취업장려 등 4개 분야다.

특히 학업장려와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지원 금액을 늘리고 취업을 선택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 지원 대상을 폭넓게 확대했다.

학업장려 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증액해 539명에게 총 8억850만원을 지급했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증액해 91명에게 2억2289만원이 지원됐다. 사회적 배려 장학금은 59명에게 총 4450만원이 지급됐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취업장려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1인 당 50만원씩 총 1200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가 확인될 경우 1인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일자리와 청년 취업을 동시에 장려한다.

지난해 논산시장학회의 총 기탁금은 6억2000만원이었다. 개인과 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에 뜻을 모아 참여해 2024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논산시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으로 논산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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