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안재욱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엽, 탁재훈, 정준호, 안재욱, 김준호, 조진세의 당구 대결 뒤풀이가 그려졌다.
이날 유일한 미혼이었던 조진세는 "키스 아직 하시는 분이 있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이 질문에서 빠지겠다"고 했다. 김지민과 결혼한 김준호는 당연히 한다고 답했다. 정준호는 "안 한다. 할 시간도 없고 애들이 크니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안재욱은 "집에서 나가거나 들어올 때 뽀뽀는 한다"며 "둘째가 이제 6살이 됐는데 딸, 아들 낳고 정관수술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모든 게 다 묶인 느낌"이라며 "친구들 아이들은 고등학생, 군대 가고 그런데 우리 애들은 너무 어리다. 키스 말고 할 게 너무 많다"고 했다.
안재욱은 “총각일 때는 그런 상상을 많이 했다. 내가 식탁에서 기다리고 아내가 요리를 하고 백허그로 안아주는 상상을. 실제로는 내가 요리하고 설거지한다. 로망은 로망으로 남겨야 한다"고 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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