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선수 성장·팀 경쟁력 강화 일으킬 것"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베테랑 골키퍼 김경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체 불가 골키퍼 김경민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민은 지난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SK)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부산 아이파크(임대), 포천시민축구단(군 복무), 서울 이랜드 FC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2022년 광주에 입단한 김경민은 합류 직후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아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김경민은 입단 첫해 광주의 K리그2 최다승 및 최다 승점 신기록 달성에 일조했고, 시즌 종료 후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로 선정됐다.
K리그1 승격 이후에도 김경민은 안정적인 선방은 물론 빌드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제 몫을 다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지난 2024년에는 생애 첫 국가대표에도 발탁되기도 했다.
광주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경민의 연장 계약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민은 "광주는 나의 전성기를 열어준 가장 감사한 팀"이라며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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