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국제 양궁대회 운영 역량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양궁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국비 2억2500만원을 확보해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구는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참가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대회 운영의 체계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궁 문화 축제 확대 등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대회 규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계양아라온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융복합 모델로 발전시켜 세계 각국 선수단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계양'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축적한 대회 운영 경험과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국제 양궁대회를 만들겠다"면서 "양궁을 매개로 계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는 5월13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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