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예탁원 사장 "외국인 투자 접근성 개선, 코스피 5000 뒷받침"[신년사]

기사등록 2026/01/02 13:48:23
이순호 예탁원 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코스피 5000'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개선 과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 개선 ▲정부의 환율 안정화 정책 지원 ▲금융인프라 혁신과 안정적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새해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 개선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 주요 정책과제인 외국인 통합계좌의 결제 프로세스 개선, 채권기관결제시스템 마감시간연장, LEI(글로벌 금융거래에 통용되는 법인 식별용 국제표준 ID) 발급확인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주주의 의결권 행사 수용을 위해 전자주총·전자투표플랫폼 개발을 차질없이 준비해 의결권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및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환율 안정화와 기업 자금조달, 국민 자산형성 관련 정부 정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국채통합계좌 활성화를 추진해 외국인의 달러 유입을 통해 환율 안정화에 기여하며 STO(토큰증권)·조각투자 등 혁신금융상품 결제플랫폼 구축과 개인투자용국채 연금청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과 국민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국채통합계좌 활성화를 추진해 외국인의 달러 유입을 통해 환율 안정화에 기여하며 STO(토큰증권)·조각투자 등 혁신금융상품 결제플랫폼 구축과 개인투자용국채 연금청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과 국민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자산시장에 대해서는 "신규 전자등록기관 출현,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경쟁 기관 출현 가능성 등으로 예탁원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쟁환경에 놓였고,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아토믹 결제는 그 방향성과 흐름을 거스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주도적 대응과 업무확장으로 선도자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마지막으로 "변화의 시기일수록 본원적 비즈니스의 안정적 업무수행과 경쟁력 확보가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결정한다"며 "등록·결제·펀드·대차·Repo(환매조건부매매)·글로벌 등 핵심금융플랫폼 기능을 차세대 2단계 사업과 연계해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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