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KT롤스터,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 체결
2년간 선수단 방송·콘텐츠 제작 협업 추진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지난해까지 네이버 치지직과 협력한 KT e스포츠 구단 'KT롤스터'가 올해부터 2년간 SOOP과 손잡고 선수단 방송, 콘텐츠 제작을 함께한다.
SOOP은 KT롤스터(이하 KT)와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단 방송,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KT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부터 명맥을 이어 온 국내 e스포츠 명문 구단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두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T는 지난해까지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치지직에서 방송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KT 선수단은 SOOP 플랫폼 내 공식 계정과 선수별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양사는 공동 기획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선수단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협업 구조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선수단의 개성과 팀 색깔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SOOP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선수단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방송과 공동 기획 콘텐츠를 통해 팬들이 선수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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