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참여형 AI 캐릭터 공모전 등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공 홍보 영역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은 최근 ▲경기도민 참여형 AI 캐릭터 공모전 ▲AI 활용 '재단 미션·비전 소개 영상 제작' ▲AI기술로 구현한 대표이사 인터뷰 메시지 제작 등 AI를 활용한 홍보를 펼쳤다.
먼저 재단은 도민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재단의 상징 캐릭터를 제작해보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도민이 AI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단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참여형 소통 행정'의 성과이다.
재단은 기존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됐던 것과 달리 AI를 활용한 '재단 미션·비전 소개 영상' 제작을 통해 기획부터 편집까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 홍보 구조를 안착시켰다.
또 텍스트를 입력하면 실제 인물이 말하는 듯한 영상을 생성하는 AI 아바타 구현 기술 등을 활용해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과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기관장의 메시지를 도민에게 적시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홍보 효과성을 높였다.
재단은 AI 기술을 홍보영역에 도입한 성과를 도 산하 공공기관에 전파해 홍보 업무 효율화 및 내부 홍보 전략 수립에 참고 자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2026년에도 이러한 AI 기술을 실질적인 홍보 업무에 적용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 전략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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