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포엠은 앞서 지난 5월 신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에이비엠컴퍼니를 설립했다. 이번 에이엠 인수를 통해 신인부터 톱 배우까지 아우르게 됐다.
그간 바이포엠은 음악, 영화, 드라마, 공연, 커머스, 출판, F&B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아우르는 중이다.
바이포엠은 "이번 인수를 통해 김우빈, 신민아, 안보현 등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배우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제작·투자·배급·마케팅은 물론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포엠은 올해 '소방관', '히트맨2', '승부', '노이즈' 등의 영화를 배급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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