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안 해요" 단칼 거절…전현무, 올해 첫 맛집부터 섭외 불발?

기사등록 2026/01/01 03:01:00
[서울=뉴시스]'전현무계획3'(사진=MBN·채널S 제공)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MC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2026년 새해 첫 '먹트립' 도시로 대구를 낙점했다.

오는 2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새해 첫 도시로 대구를 방문해 '흑태찜' 맛집을 찾는다.

이날 대구로 내려간 전현무는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첫 도시는 대구"라고 소개한다.

'새신랑' 곽튜브는 "제가 대구의 사위 아니냐?"고 호응하고, '싱글' 전현무는 그저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이내 전현무는 "제수씨 친정이 있는 곳인 만큼, 오늘 곽튜브 특집이다.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갈 만한 곳을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둘은 이후 '생선계의 꽃등심'으로 불리는 '흑태찜' 식당으로 간다.

하지만 식당 사장님은 "촬영이요? 안 합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두 사람을 당황케 한다.

전현무는 "새해 첫 방송인데…"라면서 사장님을 애처롭게 바라본다.

과연 두 사람이 '흑태찜' 맛집 섭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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