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올해 결혼에 새 생명까지"…동갑내기 남편과 입맞춤

기사등록 2025/12/31 12:20:28
[서울=뉴시스] 남보라.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남보라(36)가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함을 전했다.

남보라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년 마지막 하루입니다"라며 한 해를 돌아보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올 한 해는 정말 너무 행복한 한 해였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고 새 생명까지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돌이켜 보니 부족한 거 없이 넘치는 2025년이었다"고 적었다.

남보라는 "내년에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남편, 새로 태어날 아기, 지금까지 함께한 모든 사람들과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더욱 행복하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재킷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입맞추는 결혼식 장면 등이 담겼다.

남보라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남보라 결혼식 장면.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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