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19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신청 자격은 작목반 혹은 단체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 단체 중 3개조(9명, 1개조당 3명)와 운반 차량(1t 트럭) 3대를 운영할 수 있는 단체다.

채기욱 소장은 "지역 농업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작목반과 농업인 단체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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