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는 도내 긴급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양산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곽종포 의장은 "재난 현장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산시의회의 특별회비 전달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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