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너릿재 정상서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 등

기사등록 2025/12/30 15:11:36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다음달 1일 오전 7시 동구 너릿재 옛길 정상(체육쉼터)에서 2026년 병오년 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다음달 1일 오전 7시 동구 너릿재 옛길 정상(체육쉼터)에서 2026년 병오년 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인사말, 새해 덕담을 담은 격려사, 새해 소망 촛불 퍼포먼스,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함께 새해의 소망을 나누고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구는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따뜻한 떡국도 제공한다.

[광주=뉴시스] 광주동부경찰서는 3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광새마을금고 지산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 = 광주 동부경찰서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부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광주동부경찰서는 3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광새마을금고 지산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은행 직원은 지난 17일 은행을 방문한 60대 여성이 예금 3000만원을 중도해지 요청하며 불안에 떨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출동 경찰관은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수법임을 확인하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파악한 뒤 추가 피해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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