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흰(HYNN·박혜원)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흰은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총 2025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1525만원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기부한 500만원은 심장혈관병원 발전기금으로 쓰인다.
흰은 "데뷔한 지 벌써 7주년이 됐다. 그동안 흰즈(팬덤명)와 함께 걸어오며 받은 큰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싶었다.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전했다.
2018년 데뷔한 흰은 올해 신곡 '영하'와 리메이크곡 '그대가 분다'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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