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지사 등 등 온라인 자료 납본 우수기관 표창

기사등록 2025/12/30 10:48:30

한국디지털광고협회·경남대표도서관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수습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올 한 해 온라인 자료 납본과 수집에 도움을 준 학지사 등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온라인 자료 확충과 국민의 지식정보 활용 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학지사는 올해 1200건 이상의 온라인 자료를 납본해 온라인 자료 납본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로 온라인 자료 납본 부문 표창을 받았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작품 380여 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일괄 제공해 광고 영상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자료 납본 부문 표창을 받은 경남대표도서관은 지역자료수집협의회에 참여해 국립도서관과 광역대표도서관 간의 지역·향토자료 수집 및 보존, 활용에 기여했다.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다각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시대에 K-문화 강국을 실현하는 '지식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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