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사무관, 김주희·서상혁 주무관
이들은 각각 산학협력,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두드러진 성과를 이끌어내며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김동욱 사무관은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대학 최초로 LG전자 연구소의 국립창원대학 내 건립을 확정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 공동연구 및 채용 연계 모델을 마련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넓혔다.
김주희 주무관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2024~2025년 국비를 전국 최다 규모로 확보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또 자치단체 주도의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25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전국 1위(최우수상)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상혁 주무관은 거제 남부관광단지를 전국 최초로 민간 시행 관광단지 공익사업으로 인정받도록 했고, 통영 도산관광단지의 지정 및 조성 계획을 동시에 추진해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시상 제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격월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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