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구원 경기 화성시 제1부시장이 29일 퇴임했다.
화성시는 이날 정명근 시장과 직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 부시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용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소통기획관, 기획조정실 등 요직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난 1월 화성시 제15대 제1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간 특례시 및 4개 구청 출범의 기틀을 마련했고,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 공공 보건체계 강화, 복지 행정 확대 등에 힘 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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