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군·구별로 종합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는 제도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계양구는 7개 분야별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 최종 심사에서 소통공감 분야 1위(대상), 환경녹지 분야 2위(최우수상)를 각각 기록했다.
구는 소통공감 분야에서 시와 군·구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공가치 실현 시책으로 '비상하는 국제 관광도시 계양아라온!(계양아라온으로 모두 이리온)'을 발표했다.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시민체감형 탄소중립 실천 시책인 '바로 지금, 계양구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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