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골스튜디오'와 공식 킷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전은 29일 "축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선보여왔던 골스튜디오는 2026시즌부터 모든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트레이닝 의류 등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고 알렸다.
이어 "본 계약은 구단 킷 최다 후원금액으로 체결됐다"며 "양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고기능성 소재를 도입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과 골스튜디오는 내년 1월 초에 구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담긴 공식 유니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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