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025년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시·군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3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시는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과 물류비 지원, 투자 보조금 기준 완화 조례 개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 중소기업 시상에서 경산 기업인 허니스트는 종합 대상, 포원시스템은 경영 혁신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업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 발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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