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분관 예산 10억 국회 통과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추진하는 국립 박물관 지역분관 건립(구미 포함)과 관련한 '박물관 타당성 계획 수립' 예산 10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를 통과했다.
문체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핵심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의 후속 절차다.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지역 분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구미 유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미산업화역사관 예정지는 공단동에 위치한 방림 구미사무소 부지다.
시는 최근 방림과 매입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토대가 된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과학과 기술, 사람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구성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조성되면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정체성이 더욱 분명해지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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