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 교차로서 음주운전 사고…신호등·제어기 파손

기사등록 2025/12/28 13:28:12
[서산=뉴시스] 28일 오전 1시30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옥거리교차로에서 픽업트럭이 도로를 이탈해 신호등과 제어기를 들이 받은 현장 모습. (사진=독자 제공) 2025.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8일 오전 1시30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옥거리교차로에서 픽업트럭이 도로를 이탈해 신호등과 제어기를 들이 받았다.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A(60대 후반)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고로 해당 교차로는 당분간 경찰의 수신호가 신호등을 대신한다.

신호등과 제어기 복구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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