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웹 서비스 통합, 접근성 강화
시민들이 시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된 모바일 앱 포털에는 구미사랑상품권, 구미IN카드(다둥e·청년VIP), 먹깨비, 구미브랜드콜, K맘택시, 구미 함께 살피미 등 6개 모바일 앱 서비스와 대표 포털 등 8개 앱 서비스가 연계돼 있다.
시민들은 개별 앱이나 웹사이트를 따로 찾지 않아도 하나의 창구에서 주요 시정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구미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7개 채널도 포털에 연결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뉴스 제공 기능과 민원 대기 현황 안내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정보도 함께 담았다.
복잡한 메뉴 구성은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을 적용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미시 모바일 앱 포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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